MOVING
막막했던 시간을 거쳐 무사히 전시를 하게 되었습니다. 전시 준비가 끝나니
'더 잘해볼걸' 하는 아쉬움이 남으면서도 후련합니다. 전시도 끝났으니
이제 남은 건 정말 졸업뿐이네요. 시간이 등쌀을 정말 무섭게 떠밉니다.
느긋하게 재충전의 시간을 가지면서 이제 뭐 해 먹고 사나 생각 좀 해봐야겠습니다.
기억에 남는 ‘Filp’의 순간은?
조별과제에서 조장을 맡은 적이 있는데, 당시 스스로 결정하는 것을 어려워하는 저에게 팀원이 '타인에게 기대지 않고 스스로 결정을 내려야 한다'는 말을 해주었습니다. 그 말을 계기로 결정하고 행동하는 데 보다 능동적으로 바뀌었습니다.예상을 뒤집고 놀라움을 자아내기 위한 나만의 Flip 방법은?
조금 역설적인데, 'Flip'을 성공하는 게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어떤 방법을 썼든, 얼마만큼의 시간이 걸렸든 노력해서 결국 해내면 멋있고 놀랍다는 반응이 따라오는 건 당연한 수순이니까요.당신이 ‘뒤집고’ 싶은 것은?
약한 몸을 건강한 몸으로 뒤집고 싶습니다.작성자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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