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을 키우는 가구가 급증하고 관련 시장 규모도 지속해 늘어남에 따라 반려동물 장례 문화가 정착 중이다. 그렇지만 아직 반려동물 장례에 대한 인식이 낮으며 반려동물을 떠나보낸 후 펫로스 증후군을 겪는 반려인들을 위한 서비스는 아직 모호한 경우가 많다. 하우바우는 소중한 반려동물이 하늘의 별이 되기 전 이별을 준비하고 반려동물을 잃은 슬픔을 극복할 수 있게 도와주는 앱이다. 반려동물의 상태를 체크하고 상황에 맞게 대응할 수 있는 케어 정보를 제공하며 마지막 순간을 준비해 둔 절차를 통해 안전하게 진행할 수 있게 하려 한다. 또한, 아픔을 겪는 다른 이들과 소통하고 서로 의지할 수 있는 커뮤니티 공간과 365일 기억할 수 있는 추모관 공간을 제공함으로써 이별의 아픔을 덜어낼 수 있게 도와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