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막 사회에 발을 내디딘 대학생 및 사회 초년생들. 이들은 다른 연령대에 비해 소득이 낮거나 불안정한 상태이다. 그러나 욕망은 선명해 먹고 싶은 것, 하고 싶은 것, 갖고 싶은 것들이 한가득 넘쳐난다. 욕망에 몸을 맏겨 바램을 하나둘 이루다 보면 어느새 주머니는 텅 비어있다. 빈곤해진 주머니에 경각심이 들어 돈을 모으고자 소비를 제한하고 저축, 투자 등에 눈을 돌려보지만, 얼마를 저축할 것인지 얼마를 써도 되는지 저축과 소비 사이의 비율을 어떻게 조절해야 하는지 몰라 방황하고 있다. 'Tinkle(팅클)'은 이런 금융감각이 미숙한 이들을 위하여 개인에게 맞춘 수입과 지출 사이의 적절한 조언과 관리를 통한 금융보조 서비스를 제공해주고자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