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장품. 사전적 의미는 ‘소중히 간직하는 물품’으로 사람들은 각자 자신만의 애장품을 가지고 있다. 그 물건을 떠올렸을 때 재밌었던 추억이나 기분 좋은 에피소드가 있진 않은요? 혹은 그 물건을 구하기 위해 쩔쩔맸던 사연이나 평생 잊지 못할 기억이 배어있진 않은가? 누군가가 소중하게 여기는 애장품에는 그 사람의 삶이 담겨 있기도 한다! 어떻게 나의 애장품이 되었는지, 그리고 어떤 의미와 기억을 담고 있는지 자유롭게 들려주자. 나를 반영하는, 나의 이야기가 담겨 있는 애장품을 떠올려보면서 가볍게 감성적인 추억에 젖어봐도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