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지영

YANG JIYE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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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이전의 여름방학

기대만 있는 경쟁사회 이전에 기대감 있는 사회

사회에서 중요한 것은 무엇일까? 사회적 동물인 인간이 왜 점점 혼자 지내기를 자처할까? 이러한 질문에서 시작한 본 프로젝트는 더 높은 스펙과 소득만을 기대하는 사회적 현상을 다룬다. 개인은 성과를 위해 달리며, 옳고 그름의 문제는 점점 외면당하고 있다. 그동안 나이, 성별, 인종을 불문하고 범죄 기사가 쏟아졌다. 사회는 높은 소득과 지위를 기대하며, 개인 또한 이러한 기대에 부응하려 하지만, 그 기대감은 경쟁 사회가 외면한 ‘건강한 관계’에서 비롯된다. 본 프로젝트는 성공이 중시되는 사회에서 언제부터 개인이 경쟁 사회의 기대를 따르며 혼자가 되었는지를 돌아본다. 또한 개인들이 진정한 ‘우리’로 남기 위한 방법을 ‘사회성’과 ‘선의’를 통해 모색하며, 뜨거운 여름 같은 경쟁 사회에서 시들고 있는 ‘선의’를 꽃피우고 진정한 ‘우리’의 의미를 찾고자 한다.






















양지영

YANG JIYE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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